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포터 직업 '도화가' 세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포터 직업군은 이제 로스트아크를 시작한 모험가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어느 정도 게임을 할 줄 알게 된 모험가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서포터라고 해서 막무가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의 케어와 공격력 증가, 피해 증가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이제 제가 서포터의 기본과 '도화가' 세팅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추후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분들은 댓글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포터란
로스트아크에는 기본적으로 3가지 서포터 클래스가 있습니다.
슈샤이어 계열의 '홀리 나이트', 실린 계열의 '바드', 스페셜리스트 계열의 '도화가'
각 서포터 클래스마다 장단점이 있고, 어느 것이 성능이 더 뛰어나고, 편파적으로 좋은 직업군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서포터의 특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홀리 나이트 - 근거리와 원거리 딜러를 구분하지 않고 케어가 가능하며 3가지 서포터 클래스 중에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아이덴티티 스킬 사용 시 범위형 아이덴티티 스킬로 편안한 케어가 가능합니다.
바드 - 3가지 서포터 클래스 중에 가장 높은 피해 증가 아이덴티티를 보유했으며, 많은 파티원을 동시에 치유가 가능합니다. 바드에게 케어를 받는다면, 딜러는 레이드 중 엄청난 대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도화가 - 서포터 중에 가장 빠르게 아이덴티티를 쌓을 수 있고, 파티원 동시 치유와 단일 치유가 가능하고, 3가지 서포터 중 가장 빠르면서도 지속적으로 피해 증가 아이덴티티 스킬을 사용 가능합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서포터로 선택을 하여 시작을 하면 되고, 어떠한 서포터로 시작을 하더라도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고 가야 하는 기본적인 4가지만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공격력 증가
각 서포터 클래스마다 2가지의 공격력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화가는 '해우물'과 '해그리기' 스킬이 있습니다.
'해우물'은 장판형 공격력 증가와 마나 회복 (기본+트라이포드) 혹은 약간의 보호막을 주는 효과 (트라이포드) 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그리기'는 사용 시 주변 파티원 모두에게 공격력 증가와 피해 감소 효과(트라이포드)를 가지고있습니다.
여기서 초보자 모험가분들께서는 실수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공격력이 훨씬 많이 증가하는거 아닌가요?'
네, 그렇지 않습니다. 서포터의 공격력 버프는 중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의 스킬이 겹치지 않도록 번갈아가며 사용해 주시는것이 핵심입니다.
반드시 잊지 마시고, 항상 '해우물','해그리기' 스킬은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낙인
로스트아크에서 낙인이란, 보스가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입니다.
무려 10%나 되기 때문에, 낙인 스킬은 상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도화가에게 낙인 스킬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먹물 세례' , '호접몽', '난치기'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킬은 '난치기'입니다.
'난치기'는 비교적으로 보스에게 맞추기가 쉽고, 아군의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를 모두 증가시켜주는 트라이포드가 있기도 하며, 비교적으로 낮은 보석으로도 상시 유지를 할 수 있는 팔방미인 스킬입니다.
보스가 너무 많이 이동하거나 맞추기가 어려운 경우 이동속도를 제외하고 도화지 범위를 넓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킬 사용 시 경직 면역이 있지 않아, 사용하다가 끊기는 일이 번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항상 패턴을 확인하시고, 상시 유지해 주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3. 아이덴티티
아까 앞서 말씀을 미리 드렸지만, 로스트아크에는 총 3가지 서포터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 3가지 서포터 클래스마다 아이덴티티가 확연하게 나뉩니다.
그중 '도화가'의 아이덴티티 스킬은 '저무는 달'과 '떠오르는 해'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무는 달'
파티원 모두에게 10초 동안 주는 피해량이 10% 증가됩니다.
앞에서도 설명드렸지만, 도화가는 빠른 속도로 아이덴티티를 쌓아서, 지속적으로 치유와 피해 증가 스킬을 사용해 주는 유틸형 서포터 클래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서포터 클래스와 차이가 나지 않으려면, 보다 스킬의 정확도와 매 순간 치유 스킬과 피해 증가 스킬의 사용 판단이 중요해집니다.
'떠오르는 해'
아직 설명은 드리지 않았지만, '만개' 각인 착용 시 , 소환한 주변의 아군들 모두에게 '도화가'의 최대 생명력의 15%를 먼저 회복해 주고, 이후 구슬을 사용한 파티원은 도화가의 최대 생명력 25%가 추가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게임 내에서는 계란, 힐 구슬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킬입니다.
로스트아크 게임중 유일하게 파티 치유와 단일 치유가 모두 가능한 스킬입니다.
4. 갈망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서포터 클래스는 기본적으로 군단장 장비 효과 세트를 '갈망'으로 착용합니다.
아군에게 추가 피해와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올려주기도 하고, 본인의 아이덴티티 획득량을 증가시켜줍니다.
생각보다 많은 초보자 모험가분들이 '갈망을 어떻게 발동시키나요?'라는 질문을 주시는데,
'갈망'세트는 몬스터를 일반 타격 혹은 스킬을 몬스터에게 맞추면 갈망이 발동이 됩니다.
하지만 '갈망'세트는 본인 주변의 범위로만 적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군 딜러에게 지속적으로 '갈망'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유지시켜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2.도화가 세팅
목걸이는 '특화'와 '신속', 나머지 귀걸이와 반지는 모두 '신속' 액세서리를 착용해 주도록 합니다.
군단장 장비 효과 세트는 '갈망'입니다.
유물 세팅
33333
1. 전문의
2. 각성
3. 중갑 착용
4. 급소 타격
5. 만개
서포터의 각인은 반드시 정답이라고 하는 각인 세팅은 없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세팅은 제가 안내해 드린 세팅입니다. 어딜 가던 쉽게 취업이 가능하기도 하고, 초보자 모험가분들께서 어려움 없이 레이드가 가능한 세팅입니다.
고대 세팅
333331
1. 전문의
2. 각성
3. 중갑 착용
4. 급소 타격
5. 만개
6. 위기 모면1
고대 세팅 또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기 모면 각인은 즉사와 낙사 등 죽음이 불가피한 피해를 제외하고, 생존력을 올려주는 각인이므로 초보자 모험가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드리는 각인입니다.
추가적으로 '도화가' 유저분들께서 '정기 흡수'세팅도 많이 사용 중이신데, 해당 각인은 서포터를 조금 더 해보시고 추후 변경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스킬 세팅입니다.
해당 세팅을 기본 틀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아군 파티원 중 아르카나 혹은 소서리스같이 악몽 딜러가 있다면. '해우물'의 두 번째 트라이포드인 '마나 회복'을 '먹의 비호' 트라이포드로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초보자 구간에서는 마나가 많이 모자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나 회복' 트라이포드를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난치기'의 세 번째 트라이포드인 '먼 길 떠나는'과 '꽃길만 걷자' 트라이포드는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석은 기본적으로 8개의 홍염의 보석을 기본으로 합니다.
3. 마치며
오늘은 서포터 클래스 '도화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포터는 로스트아크 직업 중에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고, 파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RPG 게임을 하면서 딜러만큼 재미를 볼 순 없겠지만, 세팅에 있어서 투자하는 금액이 비교적으로 딜러보다는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로스트아크 캐릭터를 재미보다는 애정으로 키우는 순간이 오실 테니, 다들 즐거운 로스트아크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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